2025하반기 사업체 구인·채용·인력부족 현황

2026.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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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하반기 우리나라 사업체들의 노동력 현황을 살펴보면, 구인 인원과 채용 인원 모두 감소한 반면, 미충원 인원과 인력 부족 비율 역시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각 산업별로 차이가 있으며, 사업체들이 인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구인과 채용 현황 및 미충원 실태

2025년 3분기, 1인 이상 사업체의 구인 인원은 약 120.6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 줄었으며, 실제 채용 인원은 110.5만 명으로 5.8% 감소했습니다. 그 결과 미충원 인원은 10.1만 명으로 17.7% 감소하였고, 미충원율은 8.4%로 1.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 제조업, 도소매업, 건설업에서의 감소 폭이 특히 컸습니다.
  • 교육서비스업과 금융보험업은 구인과 채용이 소폭 증가했습니다.
  • 직종별로는 건설·채굴, 음식 서비스, 행정·사무직 등의 수요가 꾸준히 많았습니다.

인력 부족 상황과 향후 채용 계획

2025년 10월 1일 기준, 사업체가 더 필요로 하는 부족 인원은 44.9만 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14.8% 감소하였고, 인력부족률도 2.4%로 0.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2025년 4분기부터 2026년 1분기까지 계획된 채용 인원은 약 46.7만 명으로 12.1% 줄어든 상태입니다.

  • 부족 인원이 가장 많은 산업은 제조업(9.6만 명), 보건·사회복지업(5.7만 명), 도소매업(5.6만 명)입니다.
  • 300인 미만 소규모 사업체에서는 부족 인원과 채용 계획이 크게 줄었고, 300인 이상 대규모 사업체에서는 채용 계획만 소폭 증가했습니다.

미충원 원인과 인력난 해소를 위한 노력

사업체들이 채용에 실패하는 주된 이유는 경력자와 실무 경험자의 부족(26.9%)과 임금 및 근로 조건이 구직자 기대에 미치지 못함(20.5%)입니다. 이외에도 학력·자격 조건 불일치(15.8%)와 출퇴근 환경 문제도 영향을 미칩니다.

  • 사업체들은 채용 비용 확대와 구인 방법 다변화(62.6%)로 인력 확보에 집중합니다.
  • 임금 인상 및 근로 조건 개선에도 힘쓰고 있으며(32.1%), 재직자 근로시간 연장(14.0%)과 시간제 근로자·일·가사 병행 인력 활용(21.6%)도 활용합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사업체들은 필수 인력을 보다 효율적으로 채용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