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하반기 이달 기능한국인 현장기술혁신 6인

202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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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2025년 하반기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6인을 선정했습니다. 이들은 현장 경험과 멘토링 활동을 겸비한 숙련 기술인들로, 각기 다른 분야에서 혁신과 기술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물 관리와 수처리 혁신

  • 문성호 대표 (㈜문창, 7월 수상)
    콘크리트 물탱크의 누수 문제를 직접 겪은 후, 지진에도 견디는 면진형 물탱크와 스테인리스 라이닝 공법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습니다. 20여 건의 특허와 ISO 인증,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으로 신뢰를 얻었으며, 앞으로는 IoT와 AI를 접목한 스마트 물탱크를 개발해 해외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입니다.
  • 정선용 대표 (금강엔지니어링, 12월 수상)
    폐수처리 분야의 풍부한 설계 및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융합형 하·폐수 고도처리 시스템과 전기분해 폐수 처리장치를 개발해 산업 현장의 환경오염 저감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다수 특허와 ISO 14001 인증을 가지고 있으며, 대학 강의와 장학 지원을 통해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전기·에너지 설비 국산화

  • 유신하 대표 (㈜정인시스템, 8월 수상)
    전기가 부족한 고향 환경에서 영감을 받아 25.8kV 에폭시절연 부하개폐기를 국산화했습니다. 이후 에코절연 부하개폐기와 EGIS 제품군을 확대하며 특허 5건을 확보했고, 탄소중립 시대에 적합한 신재생에너지와 친환경 전력기술 보급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스마트 제조와 산업 기자재

  • 윤성식 대표 (㈜세아씨엔티, 9월 수상)
    현장에서 직접 배선·센서·모터를 점검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동차 생산라인 자동화 설비를 개발했습니다. 또한, 노후 태양광 설비를 친환경 장비로 교체하는 기술도 선보였으며, 산학협력과 멘토링을 통해 실무 인력 양성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 김영구 대표 (한라IMS, 10월 수상)
    해외 의존도가 높던 조선·해양 기자재 핵심 장비들을 국산화에 성공하였습니다. 다수의 특허와 ISO 인증을 갖추어 50여 개국에 수출 중이며, AI·IoT 기반 스마트 선박 기술 개발과 친환경 기자재 확산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식품 가공 및 현장 기술교육

  • 정한철 대표 (㈜정채움, 11월 수상)
    해군 조리병 출신의 정 대표는 요리 노하우를 대량 생산에 적용하여 양념육 제조 공정을 표준화했습니다. 팽이버섯 추출물 양념소스 및 자동 포장 장치 등 3건의 특허를 보유하며, 대학 및 고등학교와 협력해 현장실습과 취업 지원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달의 기능한국인’ 제도는 2006년부터 숙련기술인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청년에게 기술 전수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들의 현장 노하우가 기술 발전과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