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고용네트워크 지역일자리·성장지원 확대플랫폼

202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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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의 고용을 촉진하고 지역 내 일자리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이 협력하는 ‘중장년고용네트워크’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네트워크는 중장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지원과 교육,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재취업을 돕습니다.

중장년고용네트워크란?

중장년고용네트워크는 고용센터와 중장년내일센터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폴리텍대학, 여성새일센터 등 여러 기관이 함께하는 지역 일자리 협력체입니다. 기업의 인력 수요에 맞춰 중장년 구직자를 연결하며, 필요 시 교육, 컨설팅, 현장 일경험 기회를 지원합니다. 2025년 기준 15개 고용센터에서 시범 운영되었고, 내년부터는 40여 곳으로 확대해 더욱 많은 중장년층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기업 맞춤형 지원 성공 사례

  • 정보기술(IT) 분야 일자리 개발 (서울 관악고용센터)
    구로·금천 산업단지 내 기업 간담회를 통해 SW 테스터와 같은 신규 직무를 발굴하고, 교육 완료자에게 일경험과 채용까지 연결해 좋은 결과를 거두었습니다.
  • 조선·자동차업계 찾아가는 컨설팅 (울산고용센터)
    약 2,500개 중소기업 중 62곳을 선정해 현장을 직접 방문, 인사·안전 교육을 제공하면서 네 차례의 만남을 통해 58명의 중장년 인력을 채용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 대기업 퇴직자 경력 이음 지원 (서울고용센터)
    대기업 희망퇴직자를 대상으로 해외 영업과 경영 컨설팅 교육을 진행하고, 중소 수출기업 자문역으로 연결하여 퇴직자의 재취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중장년 재취업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

  • 지역 협업을 통한 맞춤 지원 (인천 북부고용센터)
    지자체, 경영자총협회, 폴리텍대학과 협력해 디지털 튜터와 버스 운전기사 등 재취업 과정을 추천하고, 실무교육과 멘토링으로 성공적인 경력 전환을 이끌었습니다.
  • 숨은 적성 발굴 및 경력 전환 (대구고용센터)
    보육교사 출신 단절자를 간호조무사로, 부동산 중개인을 사회복지사로 재연계하며 자격 취득과 실습 기회를 제공해서 중장년층이 새로운 진로를 찾도록 지원했습니다.
  • 복합 애로사항 통합 지원 (천안고용센터)
    폐업 자영업자와 보호관찰 대상자 등 심리 상담과 직무 알선을 함께 지원하며 운전직과 시설관리직 취업을 돕고, 경제적·정서적 회복도 도와주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확대 계획

권진호 통합고용정책국장은 “중장년고용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이 결합되어 우수 사례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40대 이상 재직자 대상 조기 경력 설계와 퇴직자 훈련, 일경험 기회를 제공해 신속한 재취업을 돕고자 합니다. 내년부터는 구인난 업종에 중장년 채용 기업에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폴리텍 특화 직업훈련을 확대해 중장년층이 오랜 기간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