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학습병행 제도는 청년들이 기업 현장에서 직접 경험을 쌓으면서 동시에 체계적인 교육을 받도록 도와주는 제도입니다. 이를 통해 실무 능력 향상과 고용 안정 두 가지 효과를 얻고자 하는데, 최근 우수사례집을 통해 성공 비결들이 공개되었습니다.
일학습병행 제도의 작동 원리
일학습병행은 기업이 청년 등 학습근로자를 채용해 6개월에서 최대 4년간 현장 실습(OJT)과 외부 교육(Off-JT)을 병행하도록 구성된 제도입니다. 훈련 완료 후에는 국가에서 역량을 평가해 자격을 부여함으로써, 학습근로자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은 필요한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습니다.
우수사례 26선에 담긴 핵심 내용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매년 발간하는 우수사례집에는 올해 26개의 우수 사례가 실렸습니다. 이 사례들은 크게 세 가지 주제로 나뉘며, 기업의 인력난 해결과 생산성 향상 방법, 학습근로자의 역량 강화 경험, 그리고 기업과 훈련기관 간 협력으로 교육 품질을 높인 노하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표 우수사례들과 주요 성과
- (주)형성은 제도 도입 후 학습근로자 고용 안정과 장기근속자를 늘렸으며, 정규 직원 수를 3배로 확대한 결과 매출액이 15% 증가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 ㈜하마랩의 김규태 주임은 직무능력 중심 교육을 받으며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완료, 우수한 실무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 ㈜서경산업의 장지원 이사는 교육 과정 설계와 질의응답, 문제 중심 학습 도입으로 현장 교사의 역할을 강화시켰습니다.
- 명지대학교 최세란 전담자는 기업과 훈련기관을 연계해 맞춤형 교육 시스템을 체계화하는 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올해는 총 203건의 사례가 접수돼 58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으며, 대상자들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 등이 수여되었습니다.
앞으로의 지원 계획과 기대 효과
우수사례집은 전국 산하 기관과 훈련처, 기업에 배포되며, e-book 형태로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다수의 기업과 청년이 현장 중심 교육 방식을 접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AI 및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공단 이우영 이사장은 앞으로도 한국형 인적자원 개발을 선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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