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2월,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정부와 국제기구가 함께하는 국제노동페스타가 첫 개최됩니다. 이 행사는 청년들과 직접 만나 미래 일자리와 노동환경을 논의하는 특별한 자리입니다.
국제노동페스타란?
고용노동부, 경기도, 그리고 국제노동기구(ILO)가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는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국제기구가 협력해 ‘괜찮은 일자리’와 ‘미래 노동’에 대해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무대입니다. 약 500명의 국내외 청년이 참여하며, 50여 개국에서 모인 97명의 ‘Youth 100’ 대표가 고용과 노동 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합니다.
‘정책의 날’ 주요 행사 내용
첫째 날에는 ‘정책의 날’로 불리며, 고용노동부 장관, 경기도지사, ILO 고용정책국장 등 주요 인사들이 기조 발표를 진행합니다. 행사는 세 가지 중점 목표를 내세웁니다.
- 청년의 일자리 기회 확대
- 노동 기본권 강화 및 일터 내 안전망 확충
- 협력을 통한 문제 해결 촉진
또한 지방정부에 노동 감독 권한 일부를 위임해 현장을 더욱 꼼꼼히 관리하는 방안도 논의합니다.
청년 대담에서 다룬 핵심 과제
청년들이 직접 제기한 인공지능(AI)의 영향, 임금과 일-생활 균형, 노동권 문제 등을 중심으로 대담이 진행되었습니다. 고용노동부 장관과 경기도지사, ILO 관계자가 이에 대해 답하며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설명했는데,
- AI 역량 강화 교육 지원
- 일과 삶의 균형을 고려한 보상 제도 개선
- 노동시장 내 불평등 해소 방안 마련
‘대화의 날’ 글로벌 포럼
행사 둘째 날에는 ILO 주관으로 ‘국제청년고용포럼(Global Youth Employment Forum)’이 개최됩니다.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성장이 이끄는 시대에 청년 고용을 어떻게 증진할지, 국내외 전문가와 노동계, 경영계가 함께 논의합니다. 참여한 청년들은 2030년까지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한 구체적 로드맵도 직접 제안할 예정입니다.
이번 국제노동페스타는 청년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뜻깊은 출발점입니다. 중앙정부, 지방정부, 국제기구가 협력해 더 안전하고 의미 있는 일자리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험과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장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