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1월 말 기준, 상시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체 종사자 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소폭 증가해 총 2,036만 8천 명에 이르렀습니다. 이와 함께 산업별, 규모별로 다양한 변화가 관찰되었으며, 임금 상승과 근로시간 감소 현상도 두드러졌습니다.
종사자 현황
전국 모든 사업체의 종사자 수는 2,036만 8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0.2% 증가했습니다. 상용 근로자는 1,709만 명으로 0.1% 늘었고, 임시와 일용 근로자는 200만 1천 명으로 2.6% 상승했습니다. 반면 기타 종사자는 127만 8천 명으로 1.6% 감소했습니다.
규모별로는 300인 미만 사업체의 상용 근로자 수가 거의 변동 없었으나, 300인 이상 대기업에서는 1.1%의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산업별 주요 동향
- 보건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4.2% 증가하여 10만 4천 명 늘어 가장 큰 성장
- 공공행정·국방·사회보장: 1.8% 상승
-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1.2% 상승
- 건설업: 3.9% 감소
- 도매·소매업: 1.3% 감소
- 제조업: 0.4% 감소
입직·이직 현황
11월 한 달간 새로 일자리를 얻은 입직자는 85만 9천 명으로 4.2% 줄었고, 이직자는 84만 명으로 6.4% 감소했습니다. 입직률과 이직률 모두 전년보다 소폭 하락했으며, 각각 4.5%와 4.4%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300인 이상 대기업에서는 입직자가 3.4% 증가했고, 이직자도 5.4% 늘어난 반면, 300인 미만 사업체에서는 입직과 이직 모두 감소했습니다.
임금과 근로시간
10월 기준 상용 근로자 월평균 임금총액은 420만 3천 원으로, 전년 대비 7.2% 올랐습니다. 특히 300인 이상 사업체의 임금 증가폭이 커 10.4% 상승했으며, 300인 미만 사업체는 5.7% 증가했습니다.
근로시간은 1인당 월평균 138.9시간으로 8.8% 줄었는데, 이는 전년 대비 공휴일 수가 2일 적었던 점이 영향을 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