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는 12월 1일부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어려운 국민 누구나 식료품과 생활필수품을 받을 수 있는 ‘먹거리 기본보장 코너’를 전국적으로 시범 운영합니다. 이 서비스는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기반으로 하여 약 70곳에서 시작되며 점차 확대될 예정입니다.
먹거리 기본보장 코너란?
‘먹거리 기본보장 코너’는 경제적으로 힘든 사람들에게 신분 확인만으로 즉시 필요한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제공하는 지원 사업입니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해 좋은 반응을 얻은 모델을 전국으로 확장하는 형태로 운영됩니다.
이용 방법
첫 방문
처음 방문 시 간단한 이름과 연락처 확인만으로 바로 물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방문 이후
두 번째 방문부터 기본 상담이 진행되며, 상담에 참여하지 않아도 2차 방문까지는 물품 수령이 가능하지만 세 번째 방문부터는 상담에 응해야 계속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기 지원
상담 후 계속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월 1회 정기적으로 물품을 제공받게 됩니다.
위기 가정에 대한 추가 지원
같은 가구가 반복 방문하거나 상담 결과 위험 신호가 발견되면, 해당 지역 맞춤형복지팀에 연결되어 공적 급여 신청이나 사례관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단순 식료품 지원을 넘어 복합적인 어려움을 종합적으로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앞으로의 운영 방향
이번 시범사업은 내년 4월까지 진행되며, 이용 실적과 만족도를 바탕으로 2026년 5월부터는 본사업으로 전환됩니다. 참여 기관과 지원 지역도 확대되어 더 많은 국민이 혜택을 받게 할 계획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이 사업이 필수 먹거리 문제 해결의 든든한 안전망이자 복지 사각지대를 밝혀내는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