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특수근로자 노동권·고용불안 해소 기본법

202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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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다양한 노동 현실을 직접 체감하며 현장에서 노동자들 목소리를 경청하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러 직종과 형태의 노동자들이 겪는 공통의 어려움을 수렴해 새로운 노동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한 첫걸음입니다.

현장 방문으로 접한 다양한 노동 환경

최근 몇 달간 명동, 상암 그리고 구로에서 여러 직업군의 노동자들을 만나 그들의 실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플랫폼 배달원, 프리랜서, 중소기업 직원, 콘텐츠 제작자 등 직종은 달랐으나 고용 불안정, 장시간 노동, 임금 체불, 사회보험 미가입 등의 문제를 공통적으로 호소했습니다.

원탁회의에서 드러난 현실 문제

7월부터 10월까지 총 25개 분과로 진행된 원탁회의에는 600명이 넘는 노동자가 참여했습니다. 특수고용직,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 등이 모여 임금, 산업안전, 고용 안정 등 핵심 애로사항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한 참가자는 “노동 환경은 변했지만 법률은 이를 따라가지 못한다”고 지적하며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타운홀 미팅에서의 직접 소통

11월 25일 열린 타운홀 미팅에는 제조업, IT, 웹툰, 택배, 돌봄 노동자 150여 명이 모여 질의응답을 진행했습니다. 성차별, 괴롭힘, 임금 체불, 사회보험 제외 문제들이 공유됐으며, 노동부 장관과 전문가들이 현장 사례를 면밀히 검토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노동자의 권리가 헌법에 보장된 기본권임을 재확인했습니다.

기본법 제정과 향후 전망

이번 논의 과정을 통해 모인 의견은 기본법 제정안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임금 보장, 노동 기준 확립, 산업 안전 강화, 사회보험 확대 등이 주요 과제로 추진될 것입니다. 이번 과정은 노동권 보호 확대와 제도 개선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며, 다양한 노동 형태에도 기본권을 균등하게 보장하는 원칙이 더욱 명확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