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우수직업훈련기관 15곳 사전심사프리패스

2026.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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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15개의 뛰어난 직업훈련기관을 선정해 이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현장에 맞는 맞춤형 인재 양성과 신속한 훈련 과정 운영이 가능해졌습니다.

베스트직업훈련기관(BHA) 선정과 협력 강화

2025년 12월 19일, 서울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 인재 양성에 앞장서 온 15개 기관에 베스트직업훈련기관(BHA) 자격을 부여했습니다. 2021년부터 시행된 BHA 제도는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발맞춰 훈련 과정을 혁신하고, 실무 능력이 뛰어난 인재를 배출하는 기관을 지속 지원해왔습니다.

사전심사 프리패스 혜택으로 빠른 교육 운영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정된 15개 BHA 기관은 ‘사전심사 프리패스’ 두 가지 혜택을 받게 되었습니다.

  • 첫째, 일반적으로 필요한 복잡한 심사 절차가 면제되어 교육 과정을 신속하게 개설할 수 있습니다.
  • 둘째, 전체 훈련 인원 한도 내에서 원하는 교육 과정을 자유롭게 운영해 현장 수요에 맞는 교육 계획 수립이 가능해졌습니다.

우수 현장 맞춤형 교육을 선보인 4개 기관

  • 스마트인재개발원(광주) – AI를 활용한 웹·앱 개발 수업으로 3년간 평균 81% 취업률을 기록하며, 2,600명에게 AI 기본 교육을 무료 제공해 지역 사회 저변을 넓혔습니다.
  • 글로벌산업기술교육원(서울) – CAD 설계 기술을 드론과 로봇 모델링에 응용하며, 3D 프린터 활용 교육으로 설계 능력을 제작 능력으로 확장했습니다.
  • 현대직업전문학교(대전) – 전통 내연기관 정비에서 미래차 기술과 친환경 자동차 정비로 과정을 전환, 수료생 전원이 성공적으로 취업했습니다.
  • 은곡직업전문학교(서울) – 목공 및 가구 제작에 AI 설계와 3D 모델링을 접목해 3D 가상 공간에서 스마트 인테리어 전문가를 양성합니다.

현장 중심 혁신의 중요성

직업능력정책국 편도인 국장은 “진짜 기술 혁신은 현장 실무 능력이 스마트하게 발전할 때 완성된다”고 강조하며, 우수 기관들이 규제에 얽매이지 않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직업능력심사평가원 장주성 직무대리는 “필요한 시점에 현장 맞춤 훈련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실무 중심 교육이 현장에 더 빠르게 연결되는 발판이 될 전망입니다.